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백두혈통 우상화 교과서 (문단 편집) == 실상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김정일교과서.jpg|width=100%]]}}}||{{{#!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북한김정숙교과서.jpg|width=100%]]}}}|| ||<-2> {{{-1 북한에선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의 이름은 '존함'이라 하여 무조건 '''볼드체'''로 작성하게 한다. 이 때문에 북한 자체 OS인 [[붉은별]]에서는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을 타자로 치면 자동으로 두꺼운 커스텀 글자로 변환된다. 그것이 어려울 경우 폰트 크기를 키운다.}}} || 당연히 실상은 '''왜곡과 거짓으로만 가득 찬 [[우상화/북한|우상화]] 교육'''으로 북한 최고 지도자에 대한 [[신화]]적인 내용이다. 게다가 후술할 내용과 같이 교육적 가치라고는 '''전혀 없을 뿐더러''' 이 내용들을 처음 배우는 아이들조차 의심을 품을 수밖에 없을 정도로 '''극도로 조잡하고 유치하기 짝이 없는 내용들밖에 없다'''. 단적으로 북한에서 200명의 [[동북항일연군]]을 이끌며 수십만을 무찌른 것마냥 선전되는 [[김일성]]의 최대의 업적이자 [[한산도 대첩]]이나 [[귀주 대첩]], [[살수대첩]] 등을 뛰어넘는 대승으로 교육시키는 [[보천보 전투]]의 경우 실상은 170명이 5명의 [[순사]]가 있는 작은 마을을 기습해서 2살짜리 유아 1명과 요리사 1명을 죽인 사건이다. 게다가 이 요리사와 어린이는 둘 다 일본인이라 순사들과 같이 지냈기에 습격 당시 휘말려 [[유탄]]에 맞아 죽은 것이었다. 게다가 동북항일연군은 게릴라전을 벌였음에도 오히려 추격대의 공격으로 수십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전술적으로는 무의미했다. 이렇게 큰 의미 없는 보천보 전투조차 제외하면 김일성은 내세울 공적이 전무하다시피 하다.[* 다만 보천보 전투는 국내 항일 무장 투쟁이 거의 힘을 잃었던 시기인 1937년에 일어난 사건이었기 때문에 소멸한 줄 알았던 항일 저항 세력이 아직 존재한다는 것을 알렸다는 측면에서 아주 최소한의 의미는 가진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이오시프 스탈린]]도 반대하던 전쟁을 무려 '''48번'''이나 일으키게 해 달라고 김일성이 요청했다가 겨우 허락을 받아 발발시킨 [[6.25 전쟁]] 때도 김일성은 [[평양]]을 잃고서는 [[강계]]에 고립된 채로 스탈린이 격노해 시베리아로 수용될 거라고 생각하며, 벌벌 떨면서 [[중국 인민지원군]]의 지원병력이 오기만을 기다렸고, 오히려 [[똥별]] 짓을 하다가 당시 중국군 총사령관인 [[펑더화이]]에게는 "당신은 요행만 믿고 전쟁을 일으켰나!"는 말까지 들으며 '''펑더화이에게 뺨을 맞았다'''는 소문도 있다. [[김일성]] 문서의 '무능한 전쟁광' 문단과 [[펑더화이]] 문서를 보면 알겠지만, 펑더화이와 김일성은 동맹국의 사령관이었음에도 사이가 매우 험악해서 서로 주먹다짐 일보 직전까지 간 적도 있다. 심지어 김일성뿐 아니라 그 아들과 손자인 [[김정일]]과 [[김정은]] 역시 하술할 북한에서 주장하는 '비범한 천품'이 있기는 커녕 중국의 도움이 없으면 존립하지 못하는 처지다. 물론 북한은 실제 의의는 사실상 전무했던 보천보 전투 이외에 군공이 완전히 전무했던 김일성의 있지도 않은 무장 투쟁 이력을 지어내야 했기 때문에 김일성이 솔방울로 [[수류탄]]을 만들고 모래로 쌀을 만들었으며 가랑잎을 타고 강을 건넜다든가, [[장군님 축지법 쓰신다|축지법을 써서 미제와 남조선 괴뢰들을 격멸했다]]는 것조차 양호해 보일 정도로 온갖 비현실적이고 말도 안 되는 허황된 이야기들을 적어 놨다. 하술될 내용들을 조금만 봐도 단번에 알 수 있듯, 이 정도면 평생을 북한의 교육만 받은 사람조차도 "이게 말이 되나?"라고 의문을 제기할 수준이다. [[김만철]]의 증언에 따르면 이런 내용들을 실제로 가르치던 시절에는 [[우상화/북한|우상화]]가 말이 안 된다고 지적한 학생들이 "혁명정신이 없다"며 선생님한테 호되게 혼나는 것도 아주 많이 봐주는 것이었다고 하며, 북한의 전직 외교관 [[고영환]]은 이런 근거도 없고 비논리적인 우상화에 대해 조금의 의문만 제기해도 '''바로 수용소로 직행한다고''' 증언했다. 실제로 하술하듯 프랑스에서 고용한 번역자가 번역할 우상화 자료에 의문을 표했다가 미국 [[CIA]] 공작원이라는 누명을 받고 정치범수용소로 끌려간 후 사망한 사건이 일어난 적이 있다.[* 그나마 2010년대 이후에는 북한에서 하술할 초능력 선전들이 허구라고 욕해도 수용소에 끌려갈 가능성은 없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자세한 내용은 하단 내용 참조.] 초자연적 능력을 동반한 우상화 선전들은 조선사회과학원 산하 력사연구소가 날조한 에피소드들을 당에 소속된 '유포담당책임일꾼'들이 구전을 통해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유포하고는 일정 기간이 지난 후 언론매체를 통해 선전하고는 출판사를 통해 '입증'한 뒤 교과서와 일반 서적에 소개하여 신빙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행해졌다고 한다. 그리고 북한에서는 이렇게 만들어간 날조들을 "이것들은 모두 조선의 사회과학자들이 중국 동북지방에까지 수백번이나 돌아다니며 힘들게 자료를 찾아가면서 겨우겨우 발굴해간 '''검증된 사실들이며, 이 이야기들의 진원지는 남조선과 외국이다'''"라고 선전한다고 주장했으며, 더 가관인 것은 필요에 따라 우상화 교과서의 내용을 아예 완전히 바꾸기도 해 이전에 배우는 교과서와 후에 배우는 교과서의 내용이 전혀 매치가 안 되는 경우까지 생기고 있다. 그러나 북한 주민들은 [[이중사고|자신이 배워 온 내용들이 갑자기 바뀌어도 과거에 배웠던 내용들을 모른 채 하며 새롭게 배운 내용들을 진실로 인식해야 한다.]]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minjune98&logNo=221696584657&parentCategoryNo=&categoryNo=83&viewDate=&isShowPopularPosts=false&from=postView|예시]][* 예시에서는 [[소련군]]이 북한 지역을 해방시켰다는 진실을 가르쳐오다가 1950년대 중후반부터 김일성이 일본을 패방시키고 한반도를 해방시켰다는 왜곡된 내용을 가르쳤다는 내용이 나온다. 상술한 '김일성 전설집'에서는 그의 부하들도 김일성처럼 초자연적 능력을 발휘했다고 기술된 것과 달리 '백두광명성 전설집'에서는 김일성, 김정숙, 김정일만이 초자연적 능력을 구사하는 것처럼 나온다고 하며, 김정은 시기에 북한이 '[[축지법]]은 비유법이었다'라고 여러 번이나 강조해 말하는 것도 이와 비슷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초자연적 능력 선전 외에도 북한이 단순히(?) 이들에 대해 찬사하는 내용들도 가관인데, 단순한 일 하나하나를 묘사한다고 해도 이름 앞에 붙이는 진부한 호칭, 터무니없이 과장된 [[수사법]][* 북한에서는 김씨 3대와 김정숙을 언급할 때에는 극도의 [[존댓말]]과 특수한 높임 표현들을 써야 하는데, 심지어 '''어릴 적의 지도자들과 [[김주애|지도자의 꼬꼬마 딸]]을 언급할 때에도 존댓말을 쓴다.''']과 김씨 3대의 '인품'에 감명을 받은 사람들의 작위적이다 싶을 정도의 반응[* 우상화 선전 속에서는 김씨 3대가 뭐만 하고 말하면 북한인이든 외국인이든 항상 너무나 큰 감명을 받고는 곧바로 눈물을 흘리고 이들을 찬양한다.], 날조된 '업적'과 날조된 외국인들의 찬사 나열, [[감성팔이]]들은 선전 인원들의 의도와는 정반대로 김씨 3대의 '위대성'을 고양시키는 커녕 오히려 이들에 대한 혐오감까지 들게 만들 정도다.[* 하술한 우상화 선전들을 보면 '군인' 김일성은 실제 역사 속에서의 [[항우]], [[한신]]의 군사적 능력과 [[잔 다르크]], [[이순신]]의 기적적 성과&고결함을 모두 합한 명장으로 묘사되며, '지도자' 김일성은 실제 역사 속에서의 [[현종(고려)|고려 현종]], [[강희제]]와도 같은 천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성군으로 묘사된다. '''심지어 이것조차 실제 선전의 내용을 아주 축소해서 표현한 것이다.'''] [[안드레이 란코프]]는 이런 과장된 선전들에 대해 '[[북한방송 개방]]이 실현되면 로동신문이나 김정일 로작을 아무 때나 자유롭게 보게 될 남한 사람들은 북한에 대해 보다 더 부정적인 인상을 갖게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https://www.rfa.org/korean/commentary/lankov/alcu-07282022093959.html|#]]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